노래 리뷰

노래 리뷰 1탄 : 라플라스 쇼콜라

wifilion 2024. 3. 3. 00:13

https://www.youtube.com/watch?v=easT0DZDAs8

 

내가 꽤나 좋아하는 프로듀서 kai의 새로운 곡이다.

이번에도 '큐피드' 때처럼 일러스트가 매우 준수하다.

노래는 보컬로이드의 특성상 기계음이 들어가 있으며, 요즘 기술력을 생각하면

조교가 그렇게 깔끔하게 된 편은 아닌 듯. 하지만 의도한 것일수도... 애초에 본인은 완벽한 조교보다는

기계음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제목은 "라플라스"이다. 라플라스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본인은

라플라스 변환은 들어만 봤지 잘 모른다. 해당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봤을 때 라플라스의 악마에 가까울 듯.

라플라스의 악마는 그 왜 불확정성 원리 설명할 때 잠깐 나온 놈으로, 라플라스라는 이름이 간Zl나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는 모양이다. 이름이 "우가우가의 악마"였으면 쓰였겠냐

"우가우가 쇼콜라" 어우 씹

본론에서 많이 벗어났다. 쨌든 프로듀서는 양자역학의 라플라스의 악마에서 캐릭터의 모티브를 얻은 듯 보이는데, 저기 보이는 QR을 찍으면 나오는 캐릭터 설정화에서는 수학이 특기라 설명해 놨기 때문에 뭔가 프로듀서도 뭔지 잘 모르고 대충

이과적이다 생각하여 (+간지) 이름을 지은 것 같다. 물론 양자역학은 그냥 수학에 가깝긴 한 것 같으나, 그 부분은 넘어가....

QR 찍으면 실제로 페이지 나옴

 

그렇다면 하와와 쇼콜라쟝의 초콜릿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자

1. 두근거림을 깨부수고

2. 파편을 우유에 녹여서

재료는 "두근거림"이라 명명된 어떠한 식재료이다.

이를 망치 등으로 부숴 우유에 용해시킨다. 짜잔! N% 두근거림 용액이다

이거 레시피로는 실격이네.

3. 7g의 쓴 맛을 흘려넣어

4.잘 섞었으면 설탕과 마음으로 굽자 39분

여기에서 7g의 쓴 맛?을 흘려넣는다 한다. 이것이 쓴 맛을 내는 재료를 뜻하는지

혹은 "쓴 맛"이라 명명된 재료를 뜻하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섞는다. 설탕 넣어 굽는다. 39분을 굽는다 한다. 여기에서 알 사람은 알겠지만 "39"는 하츠네 미쿠에

있어 굉장히도 의미 있는 숫자라서 넣은 것 같다.

5.잠깐 주변의 시선으로 식혀주고

그냥 있어도 식는다

6.수면당분 파운데이션

달달한 파운데이션을 뿌린다

 

사실 후반부부터 귀찮아져서 그냥 막 적었다.

노래는 본인 기준으로 좋다.

그런데 가사가 먼가 이상해. 그러나 이건 보카로 종특이니 넘어가자.

대충 사랑에 빠진 하와와 쇼콜라쟝의 이야기같다...

다음편은 뭘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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