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asT0DZDAs8
내가 꽤나 좋아하는 프로듀서 kai의 새로운 곡이다.
이번에도 '큐피드' 때처럼 일러스트가 매우 준수하다.
노래는 보컬로이드의 특성상 기계음이 들어가 있으며, 요즘 기술력을 생각하면
조교가 그렇게 깔끔하게 된 편은 아닌 듯. 하지만 의도한 것일수도... 애초에 본인은 완벽한 조교보다는
기계음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제목은 "라플라스"이다. 라플라스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본인은
라플라스 변환은 들어만 봤지 잘 모른다. 해당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봤을 때 라플라스의 악마에 가까울 듯.
라플라스의 악마는 그 왜 불확정성 원리 설명할 때 잠깐 나온 놈으로, 라플라스라는 이름이 간Zl나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는 모양이다. 이름이 "우가우가의 악마"였으면 쓰였겠냐
"우가우가 쇼콜라" 어우 씹
본론에서 많이 벗어났다. 쨌든 프로듀서는 양자역학의 라플라스의 악마에서 캐릭터의 모티브를 얻은 듯 보이는데, 저기 보이는 QR을 찍으면 나오는 캐릭터 설정화에서는 수학이 특기라 설명해 놨기 때문에 뭔가 프로듀서도 뭔지 잘 모르고 대충
이과적이다 생각하여 (+간지) 이름을 지은 것 같다. 물론 양자역학은 그냥 수학에 가깝긴 한 것 같으나, 그 부분은 넘어가....

그렇다면 하와와 쇼콜라쟝의 초콜릿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자
1. 두근거림을 깨부수고
2. 파편을 우유에 녹여서
재료는 "두근거림"이라 명명된 어떠한 식재료이다.
이를 망치 등으로 부숴 우유에 용해시킨다. 짜잔! N% 두근거림 용액이다
이거 레시피로는 실격이네.
3. 7g의 쓴 맛을 흘려넣어
4.잘 섞었으면 설탕과 마음으로 굽자 39분
여기에서 7g의 쓴 맛?을 흘려넣는다 한다. 이것이 쓴 맛을 내는 재료를 뜻하는지
혹은 "쓴 맛"이라 명명된 재료를 뜻하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섞는다. 설탕 넣어 굽는다. 39분을 굽는다 한다. 여기에서 알 사람은 알겠지만 "39"는 하츠네 미쿠에
있어 굉장히도 의미 있는 숫자라서 넣은 것 같다.
5.잠깐 주변의 시선으로 식혀주고
그냥 있어도 식는다
6.수면당분 파운데이션
달달한 파운데이션을 뿌린다
사실 후반부부터 귀찮아져서 그냥 막 적었다.
노래는 본인 기준으로 좋다.
그런데 가사가 먼가 이상해. 그러나 이건 보카로 종특이니 넘어가자.
대충 사랑에 빠진 하와와 쇼콜라쟝의 이야기같다...
다음편은 뭘로하지
'노래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래 리뷰 2: 큐피드 (0) | 2024.03.03 |
---|